꽃이야기

공기정화식물의 종류와 관리법 스투키 파키라 산세베리아

상봉역꽃집 2019. 8. 22. 11:27


작년부터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로 인해서 공기청정기와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관심이 급 부상했습니다.


그 중 공기정화식물은 실내 공기 속에 있는 각종 오염물질이나 유해 물질 등을 정화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해주며, 인테리어 용으로도 용이 하기 때문에 여전히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기정화 식물은 실내오염물질을 제거하며, 미세먼지 정화, 실내 습도 조절등의 역할을 하는데,

식물에 따라 냄새 제거용, 전자파 차단용, 소음 제거용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실내 공간을 아름답게 하거나 피로회복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여가 활용 대상으로도 이용됩니다.


오늘은 많은 공기정화식물 중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파키라, 산세베리아, 스투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키라>


파키라는 멕시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 인기 있는 관엽식물로 높이는 30~200cm 까지 다양하고

두꺼운 줄기와 가느다랗게 뻗은 가지가 특징적입니다.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능력이 뛰어나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이기 때문에

아파트의 베란다 또는 거실에서 키우기에 좋습니다.




<산세베리아>


천년란이라고도 불립니다.

여러해살이 풀로 뿌리는 짧고 두꺼운특징을 가졌으며

고온 다습하고 밝은 곳에서 잘 자랍니다.

다육식물로, 원산지인 아프리카에서는 중요한 섬유자원의 하나이나

한국에서는 관상용으로 주로 실내에서 가꿉니다.


낮에는 기공을 닫고 수분 손실을 줄이며

밤에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다양한 화학물질과 미세먼지를 흡수해 제거하기 때문에

새집 증후군에 좋습니다.



<스투키>


스투키는 적도 아프리카에 자생하는 놀리나아과 식물의 다육식물입니다.

그늘, 열, 건조한 환경을 잘 견뎌내며 거의 모든 환경에서 잘 자라고

토양, 빛세기, 물의 양에 관계 없이 번성하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쉬운편입니다.

물을 많이 주지 않은 상태에서도 따뜻한 환경과 추운 환경을 날 수 있어서

공기청정식물 중 가장 많이 찾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스투키 또한 이산화 탄소를 잘 흡수하고

미세먼지나 화학물질 또한 흡수, 제거를 하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에 좋으며 관리가 쉬워서 사무실, 아파트 관계없이

어디에서든 키우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오늘은 공기정화 식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키우는 장소나 환경에 맞는 식물 종류를 알아보는게 중요합니다.


미세먼지와 실내 오염물질을 정화해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자연 공기청정기 공기정화식물

새집증후군이나 신장개업, 사무실, 집들이 선물로 참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