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9일 오전 08:32 국제마라톤대회 교통통제구간 있어요

서울국제마라톤은 2010년 국내 최초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공인 골드라벨 등급 대회로 인정받은 뒤 올해까지 8회 연속 골드라벨 등급 대회로 펼쳐진다.
 
또, 서울국제마라톤은 한국 마라톤 기록의 산실이기도 하다.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케냐·청양군청)는 지난해 대회에서 2시간5분13초로 국내 개최 대회 최고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는 채널A가 전국에 생중계한다. 김현욱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맡고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과 ‘얼짱 마스터스 마라토너’로 유명했던 김영아 씨가 해설자로 나선다,서울시는 19일 오전부터 ‘2017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 개최로 오전 7시50분부터 오후 1시3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은 마라톤 주요구간인 세종로, 을지로, 청계천, 종로, 능동로, 광나루길, 왕십리길, 뚝섬길, 자양로 등 강북도심과 잠실대교,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도착지인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구간으로 오전 7시5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대회 출발지점인 광화문광장은 오전 5시부터 8시40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광화문역 사거리~남대문은 오전 7시50분~8시 47분, 남대문~동대문운동장역~광교~신설동오거리는 오전 8시~11시5분, 신설동 오거리~자양2동 사거리는 오전 8시55분~오후 12시45분, 자양2동 사거리~잠실주경기장 동문은 오전 9시10분~오후 1시35분까지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서울시청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 2017년 국제마라톤대회가 현재 하고 있습니다 마라톤진행하는곳에는 교통통재가 있어 살펴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현재시간 청계천 주변을 달리고 있습니다